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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살인범으로 몰린 썰

시기는 군대를 전역하고 취업을 위해 곧바로 면접을 보러 다니던 때였다

http://i.imgur.com/JcFC5jc.jpg
당시 나의 모습은 위의 머리 스타일에서 2달정도
 
기른 상태의 지저분한 머리였고,
 
피부는 아직 군인티를 벗지 못한 까맣고 푸석푸석한 상태였으며
 
몸은 두달여간 운동을 아예 접어둔 상태로 평소보다 10kg가까이 체중이 불어난
 
그냥 정장입은 빠따충이라 생각하면 되는 때였다
 
전역전 발생한 무릎 부상으로 안정이 필요 했으나
 
집안 사정으로 취업이 급했던 나는 쩔뚝거리면서 열심히 돌아 다녔다
 
그러던중 면접을 마치고, 이발의 필요성을 느껴
 
집근처 새로생긴 미용실에 들어갔다
 

새로생긴 미용실의 주인은 연예인 황x희 처럼 얍삽하게 생겼으며
 
여직원은 쎾쓰쎾쓰했다
 
그 미용실은 손님의 짐을 카운터 뒤쪽의 사물함 같은곳에 보관 해줬는데
 
여직원이 가방을 받아 들더니 무겁다며 안에 무슨 물건이 들어있냐고 내게 물어봤다
 
 
가방에는 면접을 마치고 오던 길에 할머니 집에 들려 받아온 
 
꽁꽁 얼어있는 상태의 돼지주물럭과 양념갈비 그리고 멸치볶음이 잔뜩 들어있었다

 
그러나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여직원에게
 
"시체요"
 
하고 웃음을 보이며 짤막하게 대답을 하고 자리에 착석하였다
 
 
그러고는 앉아서 황x희를 닮은 주인에게 머리를 맡기고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몇분도 지나지 않아 사이렌 소리도 없이
 
미용실에 경찰 아제 4명이 들어왔다
 

나는 갑작스레 등장한 경찰의 모습에 의아 했으나
 
그때 카운터에 있던 쎾쓰쎾쓰한 여직원이 경찰에게 다가가 손짓발짓을 하며 무언가를 설명하였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경찰 3명은 앉아있던 내 주변을 에워쌌으며
 
한명은 카운터뒤의 사물함 쪽을 향하였다
 
경찰은 나에게 "신고가 들어왔으니 잠시 협조 바랍니다" 라는 말을 하고 나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카운터 뒤쪽으로 갔던 경찰은 곧 내가 맡겼던 가방을 들고왔고
 
웅성웅성 하는 얘기들을 들어보니
 
처음 가방을 맡기고한 나의 농담으로 직원이 가방을 살짝 열어봤는데
 
비닐로 겹겹이 쌓여있는 빨간색 갈색의 묵직한 고기들을 실제 시체로 착각하고 신고를 했던 것이였다
 
 
나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차마 말을 못하고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였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들 긴장된 상태에서 가방이 개봉되고....
 
비닐로 겹겹이 쌓인 꽁꽁얼어있는 고기덩어리가 꺼내졌을때
 
흠칫하는 주변의 반응이 보였다
 
 
그때 앉아있던 내가 입을 열었다
 
"가방 구석에 멸치볶음 있어요....."

 
이 말을 들은 경찰아제는 가방 구석에 있던 검은 비닐봉투에 싸여진 작은 반찬통을 꺼내었고
 
그것을 열어 멸치볶음을 확인하였다.
 
그뒤 비닐을 찢어 양념갈비와 돼지 주물럭을 확인한 경찰 아제 4명은
 
한숨을 쉬며 나에게서 떨어졌고
 
여직원은 어느샌가 미용실에서 사라졌다
 
 
아제들은 오해 될만한 농담은 자제하라는 말과함께 돌아갔고
  
주인은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하며 내 머리를 마저 잘라주었다
 
 
덕분에 그날 이발은 공짜로 받았다
 
만이천원 돈 굳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여직원 나 나갈때까지 미용실에 안나타나더라 ㅅㅂ
 
 
요약
1. 이발하러 미용실갔다가 농담 잘못해서 경찰옴
2. 덕분에 머리 공짜로 자름
3. 면상이 좆같으면 농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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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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