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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랑 같이 우산 쓴 썰

몇일전에 퇴근하고
힘겨운 몸을 이끌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탔음 .
 
외진곳은 아닌데 버스가 거의 출발점이라 앉아서 가는경우가 많았슴..
하지만 출근땐 항상 서서간다는 ..
 
암튼 ...
그렇게 항상 맨 앞좌석에 앉은 나는 창가를 바라보며 ,
이쁜여자가 잇으면 보면서 하루에 쌓인 스트레스를 어느샌가 잊고 있었음
 
그렇게 스트레스를 잊고 있던 도중,
한 정류장에 서게되고,
어느 키작은 여자가 타게됨.
 
그냥 승객이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곧이어 들리는 버스기사님과의 대화에서 신경을 쓸수 밖에 없었음.
 
대화의 내용인즉,
"아저씨 ㅇㅍㄷ 가려면 이거 타는거 맞아요?"
"아저씨 ㅊㄴㄷ 가려면 이거 타는거 맞아요? 아니면 어디서 몇번 갈아타야되요?"
 
내가 타는버스는 출퇴근을 위한 사람들이 많았기때문에
그녀는 대전에 온지 얼마 안되보였음,
 
하지만 버스기사라고 버스노선과 번호를 완전히 다 알고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잘모르겠는데 ,, 704번 타면 되요"
라고만 대답을 하였고,
 
그녀가 원하는 답은 받을수 없었음.
 
하지만 내가 이 대화에 관심을 갖을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 방향이 내가 항상 출퇴근 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알고 있었음...
 
평소 여자랑 대화를 못해본 나라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
버스기사도 말이없고.
그녀도 말이 없어지는 틈을타.
"어디가서 내린다음에 106번이나 108번 갈아타면 거기까지 가요."
라고 말을하며 대화에 껴들었고,
 
자기가 원하는 답을 들은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걸었고,
그틈을타 버스기사는 운행에 집중을 하였음
 
그녀는 다시 재차 확인하기 위하여 되물었고,
나는 다시 답해주고 그녀는 내 뒷자리에 앉게됨,
 
그리고 이어폰을 귀에꼽고 음악을 듣던중,
그녀가 어깨를 툭툭 건들고
이 버스의 노선은 처음인지..
또 다시 물어봤음
어디로 가며 어디로 가야하고 어디서 갈아타야하는지 ..
 
알려줘도 환승하는곳에서 다시 헤맬 생각을하니 안쓰러워
"제가요 그 방향으로 가니까 저랑 같이가요"
라고 하였음.
 
환승해야될곳으로 거의 도착을 하게 되었고,
그때 비가 엄청 오기 시작했음..
 
뚜벅이 였던 나는.
항상 가방에 우산을 챙겨다니는 습관이 있기에 우산이 있었고.
그녀의 모습은 우산이 없었음.
 
일단 버스에 내리고 난 후
어찌 할줄 몰라하는 그녀에게
"우산 없죠? 일로오세여 같이 쓰고가요"
라고 하였고 그녀는 이내 내 우산밑으로 같이 들어오게 되었음.
 
그리고 이내 시작되는 질문
"학생이세요 ?"
 
나는 직장인이라고 하였음.
왜냐.. 나는 직장인이지만...
우리회사는 자율복장이고
설계직에 있기때문에 가끔 현장 둘러보러 나갈때도 있어서
굳이 차려 입지는 않아, 학생때 입던 패션 그대로임.. 그래서 그런 오해를 많이삼..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같은 우산아래
환승할곳으로 갔고,
 
그녀는 이쪽동네에 올일이 많아질듯
나에게 이 동네에 오는방법을 확실하게 물어봤음.
 
나는 대전에 온지 얼마 안되었냐는 질문과 함께,
그녀는 이곳에 친구와 밥을 먹으러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였고
그렇게 그녀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있었음...
 
그타이밍에 맞춰 비는 그쳤고,,
비가 계속 왔으면 우산을 주려고 했으나 .. 그냥 안주게됨.. 솔직히 비싼우산이야 ...
 
내가 먼저 내리게 되는 상황이라.
내리면서 번호를 물어보려고 했으나,
휴대폰을 만지고 있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를 보고
그렇겐 못함.....
 
버스는 도착하고,
내려야해서 내리게 되었는데
눈이 마주쳐서 일단 인사는함.. 다음에 내리면 된다고 ..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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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 도착한 나는 그렇게 설렐수가 없더라,
혹시나 또 마주치지는 않을까해서 그시간에 버스를 타긴 하는데
 
친구만나러 오는거여서
쉽게 만나지는 못할거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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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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