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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실하게 살아 왔어 책임감이 없다는 소리는

나는 충실하게 살아 왔어 책임감이 없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그게 아니라 욕심이 많은 성격인가 봐김영남의 손이 무릎 위에서 조물락거리는 그녀의 손을 덮어 눌렀다자신감이 없다는 이야기는 안 해눈을 깜박이며 그를 바라본 채 오희주는 대답하지 않았다혹시 그 말을 사양하고 있는 것은 아니야그렇게 말하니까 그렇게도 보이네오희주의 눈썹이 조금 찌푸려지면서 입술 끝이 아래로 처졌다 그녀의 손을 움켜쥔채 김영남은 시선을 돌려 창 밖을 바라보았다날씨는 여름이 다가온 듯 더웠다 습기가 많은 날씨였다 중동 지역의 더위가습기가 적어 타버리는 듯한 더위라면 한국은 중기 사우나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든다주차장에서 빌딩의 현관까지는 1백 미터쯤의 거리였으나 김영남의 온몸은 땀으로흠뻑 젖었다 17층에 있는 이찬구 변호사의 사무실에 들어설 때까지 그의 손에는손수건이 들려 있었다여어 어서 오게 오랜만에 보는구만이찬구가 활짝 웃으면서 일어섰다늦게 찾아 뵈어서 죄송합니다그의 손을 잡으며 김영남이 말했다회사 일이 바빠서요귀국한 지 1주일이 넘었다 그 동안 생산진행 관계로 밤늦게까지 회사에서 일해왔던 것이다 공장에도 한 번 내려가 생산계획을 점검하고 올라왔다 바빴으나활력이 솟구쳐 오르는 나날이었고 장일수나 하기철 신태현도 마찬가지로 보였다그래 성과는 있었나비서가 날라온 얼음을 띄운 콜라잔을 든 김영남에게 그가 물었다네 조금 있었습니다다행이군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야단인데 자넨 재주가 많은 사내야방안은 서늘했고 시원한 음료수가 식도를 타고 내려가 내장을 식혔다선배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잔을 내려놓은 김영남이 말하자 그가 싱긋 웃었다수고는 무슨 하지만 그 친구도 만만하지가 않더구만 하긴 그런 성격이니까 그런짓을 했겠지만이찬구는 벽시계를 올려다보았다1시 50분이 되었군 2시까지 그 친구가 오기로 했으니까박재호가 오기로 한 것이다 그와는 헤어진 지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김영남은2년도 더 된 것 같았다그 친구 휴가갔던 것이 아니고 자네를 앞질러서 사우디에 들어갔다면서 나한테는휴가 다녀왔다고 시치미를 뚝 떼던데이찬구가 그를 바라보며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내가 단단히 말해 놓았더니만 그 친구가 다급해진 거야단정하게 잠궈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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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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