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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았다하여튼 저는 총무님만 믿겠습니다김일도는 자리에서 일어섰다멀뚱한 얼굴로

아보았다하여튼 저는 총무님만 믿겠습니다김일도는 자리에서 일어섰다멀뚱한 얼굴로 김일도를 바라볼 뿐 홍종만은 입을 열지 않았다복도를 걸어가는 김일도에게 몇 명의 사내가 아는 체를 했다 사무처의 직원들이 그를 보더니 일제히 입을 다물고 힐끗거리는것도 눈에 띄었다김일도는 어금니를 힘주어 물었다 염려말고 믿으라고 하였지만 그를 믿을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었다 그의 말을 믿을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홍종만의 대답은 예상했던 대로였다 아마도 내일 모레쯤 다시 무슨 변수가 생길 것이다김일도는 인사를 하는 사무처 직원들에게 건성으로 머리를 끄덕이며 지나갔다비서관인 박한종의 이야기로는 이명철의 공천이 기정사실로 굳어진 것 같다는 것이다 사무처 직원이나 비서관들 사이의 정보가 정확하다는 것을 김일도는 잘 알고 있었다당사의 현관으로 나온 김일도는 마악 차에서 내리는 장광규 의원을 보았다 그는 동료의원을 향해 활짝 웃으며 다가가고 있었다여유 있는 몸짓이었다 얼굴을 돌린 김일도는 계단을 걸어 내려왔다오영식은 옆을 스치고 내려간 사람이 자민당의 김일도 의원인 것을 알았다 지역구가 대전일 것이다 그의 얼굴은 잔뜩 찌푸려져있어서 주위에 신경을 쓰는 것 같지도 않았다선거를 앞둔 자민당사는 활기에 차 있었다 오가는 사람들로 벅적거렸다 의원 배지를 단 사람들도 여럿 보였는데 신문이나 TV에서 본 얼굴도 있었다 그러나 한 달 후에 그들이 그대로 배지를 붙이고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사무처 앞에는 사람들이 몰려 서 있었다 누군가 의자 위에 올라서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그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막는 사람들 간에 고함소리가 오고 갔다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의 열혈 당원들로 보였다오영식은 혀를 차고는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팔짱을 끼었다 물끄러미 그들을 바라보면서 한세웅이 왜 자민당 지역구 공천신청자들의 명단을 가져오라고 했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평민당 민주당도 마찬가지였다 알 수 없었다 그 이유도 알 수 없었고한세웅도 알 수 없는 사내였다 대학교 때부터 10년 가깝게 그를 형님으로 모셨고 이제는 보스로 모시고는 있지만 한세웅은 좀처럼 뚜껑을 열어 보이지 않는 사내였다김태수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느낄 것이다 몇 가지 그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은 있었다 한세웅은 차갑고 잔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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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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