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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박유천 흉내냈다가 소라넷 몰카충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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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술 마시다 최근에 자신이 소라넷 몰카충 된 썰을 들려줬는데 개웃김.


친구가 회사 회식갔는데 맥주를 많이 마셔서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간거야.
그런데 하필 요즘 말 많은 남녀 공용 화장실
거기에서 어떤 여자와 마주친거지
이 여자애가 술에 좀 취했던 상태로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음.
자기도 소변 봐야하는데 소변기 옆에 여자애가 앉아 있으니 난감했지. 그래서

친구: 괜찮으세요?

물어봤는데 반응이 없네.
그래서 한 번 더 물어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어깨를 흔들었다.
그러니 여자애가 눈을 개슴츠레 뜨며 친구를 쳐다보더니 일어나는거야.
여자애가 비틀거리며 일어나며 친구를 쳐다봤는데 키는 160 중반 이상에 몸이 약간 마른 편.
그리고 슴가도 조금 작은, 대략 A컵일 것 같지만 일반인 치고는 괜찮은 몸매야.
그리고 중요한 것, 얼굴이 좀 어려보여.

여자애가 비틀거리며 일어나더니만

여: 괜찮아요. 저 좀 잡아주세요.
라고 말해서 친구가 팔을 잡아줬지.
그래서 친구 왈

친구: 다른 친구 분들은 어디있어요? 불러드릴까요?
여: 방금 술 마시고 헤어졌어요. 제가 깜빡 잠들었나봐요.
친구: 아 그러시군요. 회사원인가보네요.

이때부터 화장실에서 친구와 여자애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여: 저 회사원 아니에요.
친구: 그러면 대학생:
여자: 네...
친구: 아. 실례했습니다. 키도 크시고 해서 회사원인줄 알았어요.
여자: 제가 4학년이라 그렇게 보였나보네요.
친구: 아. 그렇군요.

이런 식으로 대화를 길게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 아래와 같아.

대학교 다니는 중, 4학년
이름은 김혜진 <- 이거 기억하는 이유가 친구녀석 와이프와 이름과 같아서임.
남자 친구는 없음
오늘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방금 헤어지고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짧게 했더래.
그리고 친구 녀석이 시간되면 같이 술 한잔 더 하자고 작업에 들어간거야.

내가 40대 초반이지만 내 친구들 중에 딱 2명 결혼 안 한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이 그 중 하나지. 부럽다... 여튼

여기서 재밌는 일이 발생했어.
화장실에서 나가려는데 여자애가 발이 풀려서 비틀거리니 친구 녀석이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아준거야.
그래서 서로 밀착되었지.
이때 여자애가 숨을 가쁘게 쉬기에 친구 녀석이 계속 안아주고 있었어.
밀착된 상태로 안아주다보니 앞에 있는 여자애 몸매도 느껴지고, 
술 좀 마셔서 입에서 뿜어나오는 달달한 술냄새와 여자애 머리카락 냄새가 쥑이더라는거야.
그래서 두근거리며 볼을 여자애 볼에 살짝 터치했어.
이 때 여자애가 입술을 살짝 벌리더래.
그래서 친구 녀석이 신호가 온건가? 라고 생각해서 자기 입술을 여자애 입술에 다가간거야.
그리고 가볍게 츄잉~

그런데 이때 여자애 혀의 끝 부분이 입술에서 살짝 나온거야.
그래서 친구 녀석이 혀를 가볍게 빨아드렸지.
그러니 여자애가 강하게 몸을 당기며 둘이 격렬하게 화장실에서 키스를 시작했지.

친구 녀석이 키스하다가 힘이 들었던게 뭐냐면 여자애가 혀를 내밀면 좋았는데, 
자기가 여자애에게 혀를 넣으면 이 여자애가 꼭 혀를 깨문다는거야.
그리고 친구가 혀를 뺄 때 여자애가 이빨로 혓바닥을 긁는다네.
처음엔 약간 기분 이상했는데, 몇 번 하니 나름 묘하더란다.
그렇게 혀를 수차례 깨끗하게 여자애가 긁어줬다네.

친구 녀석이 이때 박유천 흉내 함 낸거지.
화장실 안에서 키스 하면서 옷 속으로 손 집어 넣고 슴가를 주물렀어.
젊어서 그런지 유두도 상당히 탱탱, 다만 슴가가 조금 작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매우 좋았다네.
그리고 바지 속 숲으로 손을 집어넣은거야.
숲이 만져지기 시작해서 숲 속 연못을 확인해보려는데... 이때....

여자애가 손을 잡더래.
그러더니만

여자: 오빠, 지금 여기 화장실이야. 여기선 안돼.
친구: 괜찮아. 지금 아무도 없어.
여자: 안돼. 나 이런 곳 처음이야.
친구: 그럼 우리 조용한 곳으로 갈까?
여자: ...

대답은 안했지만 홍조를 띠며 고개를 끄덕였더래.
친구는 우연찮게 회식자리에서 홈런을 친거야.

나가려는데 여자애는 핸드백에서 화장품 꺼내서 얼굴에 찍어바르더라고.
그래서 친구 녀석은 회식하는 동료들에게 
"급한 일이 있으니 오늘 먼저 집에 가보겠습니다." 
라고 팀원들에게 카톡을 보내려고 스마트폰을 꺼냈지.

약간은 어두침침한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니 빛이 환하게 비추는데....
이 때 갑자기 여자애가 표정이 화악~ 바뀌더래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화장실서 뛰쳐 나갔데.

친구: 혜진아. 왜그래? 어디가?

방금까지 술 취한 여자애가 갑자기 광속으로 걸어가는거야.
그러더니 대로로 나와서 택시를 급하게 부르는거야.
친구는 무척 당황해서 여자애 팔을 잡고 "왜 그래? 갑자기?" 물어봤는데...

여자: 꺼져주실래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너무 반응이 180도 달라서 친구가 무지 당황했단다.

친구가 왜 그러냐~ 뭐 기분 나빴냐~ 무슨 일 있냐~ 물어봤지만 여자애 답변은

가던 길이나 가세요. 아는 척 하지마세요. 저는 집에 갈테니 잡지마세요. 하면서 안면몰수를 한거지.
방금까지만 해도 하나가 되기 직전이었던 둘 사이가...

잠시 후 택시가 섰어.
친구 녀석은 여기서 여자애 놓치면 끝날거 같으니 손을 꽉 잡고 안놔줬다는거야.
그래서 도대체 왜 이러냐고 물어보니 여자애 답이 기가막혔다.

여: 화장실에서 술 취한 여자 사진 찍어서 기분 좋으세요? 소라넷 몰카충 새끼야. 몰카충들 모두 죽여야해~
친구 녀석은 정말 황당했던거야.
카톡으로 팀원들에게 연락하려던게 그 여자애는 그동안 몰카 찍고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거지.
그래서 오해 풀려고 이야기 좀 하자고 했는데

여: 더 이상 놔주지 않으면 신고할거야. 꺼져. 택시기사아저씨~!~!~~!~!

친구 녀석은 결국 홈런인줄 알고 세레모니 했다가 홈런이 파울볼 되어버렸단다.
이게 지난 주말에 친구가 겪은 황당한 사건.
이 야기 듣고 울 친구들이 그 녀석 조낸 낄낄거리며 놀려줬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더라.

역시 결혼 안한 녀석이라 자유롭구나.
여자 앞에서 함부로 폰 꺼내면 안되겠구나.
오해 살만한 짓은 하지 말자.





이 정도로 야설 썼으니 믿는 새끼들 있겠지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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