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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졌다계산에 밝으시고 사업 수완까지 겸비하신 분이오조철

이어졌다계산에 밝으시고 사업 수완까지 겸비하신 분이오조철봉은 방에 들어설 때부터 정민의 표정이 굳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평소와 다른 점이 또 있다 성산은 정민이 조철봉의 약혼자라는 소개를 하지 않았다 이것은 의도적이다소파에 모두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 자연스럽게 김성산과 한용태가 나란히 앉아 박일준과 양정민을 마주보는 위치가 되었다 조철봉의 위치는 양쪽을 비스듬히 볼수있는 끝쪽 자리였다 박일준은 고위급 관료답게 성산과 용태를 응대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의례적인 인사였지만 성의가 담겨졌고 화제는 꾸밈없이 이어졌다 조철봉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재능이었다 서로의 인사가 대충 끝났을 때였다 용태가 머리를 돌려 정민을 보더니 부드럽게 말했다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네정민이 놀란 표정으로 눈을 크게 떴을 때 용태가 물었다김성산 동지의 계좌로 지금까지 얼마나 송금해 주셨지요그 순간 정민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가 곧 하얗게 굳어졌다그것은 저어120만불 맞지요용태가 정색하고 묻자 정민이 힐끔 성산을 보더니 머리를 끄덕였다네 맞습니다어쨌든 북남 합작사업은 대성공입니다일준에게로 머리를 돌린 용태가 웃음띤 얼굴로 말했다여기 계신 김성산 동지는 항상 조철봉선생께 배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업수단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하시더군요그렇습니까일준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떠올랐다 조철봉과 정민만 웃지 않고 있을 뿐이다 그때 용태의 말이 이어졌다그 120만불은 김성산 동지의 개인돈이 아닙니다 그 돈은 처음부터 김동지의 계좌에서 국고로 이체되었지요용태가 부드러운 시선으로 정민을 보았다그래서 오늘 특별히 양선생을 뵙자고 한 겁니다 앞으로 오해를 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요이제 정민은 시선을 내린 채 나무토막처럼 굳어져 있었는데 그때 일준이 가볍게 헛기침을 했다저는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별일 아닙니다이번에는 성산이 정색하고 나섰다베이징 사업장에서 나오는 순이익금을 내 계좌로 송금시켰더니 몇분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요그 그렇다면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북남의 사업을 이용해서 개인이 착복을 하는 경우가 될테니 그때는 북남 관계에 지장을 줄수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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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http:///198365 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   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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