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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넘어가는 여자와 소개팅 4번한 썰

우선 33살 이고, 작년말에 상견례 날짜까지 잡은 여자랑 헤어진 아재다.
 
헤어지고 놀자는 생각으로 술집가고, 나이트 가고, 소개팅도 닥치는 데로 했다.
 
결혼생각은 일찍하고 싶지 않고 30대 후반에나 하던가 맘에 들면 하던가 가벼은 맘으로 나갔다.
 
그리고 왜 30대녀가 상폐녀라고 하는지 몰랐는데 4번의 소개팅을 거치면서 정확하게 알았다.
 
 
1번여자:  나이32살
               키160후반 가슴크고 옷차림이 섹시함. 얼굴은 섹기 흘러넘침.
               직업은 동대문에서 옷장사 함. 연봉은 잘 모르겠음.
 
아~ 발라당 까졌나, 란 첫인상 근데 의외로 말도 잘통하고 남자 그렇게 조건같은거 안물어보고, 쿨하게
잘 받아치길래,, 1차에서 술좀 마시고 2차갔다. . 
근데 옛날 학창시절얘기나 20대 초중반 얘기를 거의 안하는게 이상했다..(추후 결론남)
분위기 무르익어가면서 그 소개팅녀도 취하고
나도 취해서,,,아런저런 얘기하다가,, 담배가 급땡겨서,
아~ 죄송한데, 담배 한대 필께요 하고 담배한대 피는데, 여자 눈이 풀렸더라,
속으로 아 이제 가야겠네,, 이거 피고 일어나자고 해야겠다. 담에 또 봐야지 했다.
근데 갑자기 내가 피던 담배를 뺏더니, 지가 피더라 신발...
내가 조카 벙져서 쳐다보고있으니까, 자기도 순간 버릇나와서 당황했는지, 바로 끄더니,
내가 원래 담배피는 여자가 아니라고 하더라. 어색하게 바로 술집 나와서 바로 빠이빠이.
 
결론:소싯적 업소종사자.
 
 
 
2번여자: 나이 31살,
              키160 후반 몸매 좋고 얼굴 반반하고(개콘 신보라 닮았는데, 조금 더 이쁘장함)
              직업은 동네병원 간호사. 연봉은 대력 2600~2800정도로 알고있다.
             연락처 주고받고 카카오스토리 보니까 친구들은 전부다 시집간듯.
 
주선자와 같이 만났다.  한10~20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여행 얘기나와서 내가 여행 좋아한다고 거의 매년
며칠씩 해외여행다니고, 시간나면 자주 놀러다닌다고 했는데,,
주선자가 소개팅녀보고 너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다왔잖아? 하더라, 그래서 내가 거기 다녀오셨어요? 하니까
당황해 하면서 아,,예 하더라. 거기서 대충 그림이 보였다.
주선자 30분정도 앉아 있다가 자긴 간다고 하고 나가는데, 그때부터 여자애가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사업한다고 얘기들었는데, 어디서 하냐 뭐하냐 부터 
뭘 싫어하냐? 뭘좋아하냐? 내가 고집이 쎄보여서 사귀면 많이 싸울꺼같다...
사람앉은지1시간만에 온갖 상상의 나래와 정신집중을 해서 나를 캐기 시작하는데,
그떄부터난 고개 숙이고 대답하면서,,소맥시켜서 혼자 자작하면서 얘기듣고 있었다.
그렇게 30분정도 흘러가니까 지치더라, 그떄부터 본격적인 본인 얘기를 하는데 더 가관이다.
자기가 성격장애가 있는데, 여자친구가 이러한 상황이면 어떻게 할것이냐? 부터 해서...
계속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난 이런 사람일꺼같다 란 결론을 대략1시간3분만에 내리더라.
기업 입사면접보는 기분이였다. 
소맥 먹다가 맥주 다 떨어져서 얘기 들으면서 소주 글라스에 다 따라 마시고 나가자고 하고 나왔다.
 
결론:성격장애인.
 
 
3번여자: 나이34살
              키155정도? 마르고 얼굴은 전형적인 전라도 스타일 광대뼈 툭 튀어나오고 얼굴 크고 피부 별로고
              직업은  현직 의사.
 
4명앉은 술집에서 만났음, 친구랑 친구 여자친구랑 술먹다가 좋은 언니 있다고 불렀음 내옆자리 앉음
30분동안 집안자랑 지자랑
30분동안 일이 힘들다고 징징징
30분동안 의사들만 아는 용어 써가면서 일 얘기 하면서 본격적으로 폭탄주 들이키기 시작,
30분 경과후 반정도 취함, 공부만 하느라 남자랑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했다고, 친구들이랑 어디 추억도 없다고
인생 한풀이 시작
30분경과 제대로 취함. 친구랑 친구 여친 화장실간다고 남깐 나감  그사이에 내귀에 대고 자기가 수술 많이 해봤는데
포경수술 해본적이 없다고함.  사실 자기 부끄러운 얘긴데 남자고추 만저본적이 없다고함,
대략 3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못알아 듣겠는 얘기만 듣고 있다가. 성희롱 당함.
한방에 훅 당했음.
 
결론:성격파탄난 아다 노처녀
 
 
4번여자: 나이33살
              키 160정도에 얼굴 피부 평타이상 진짜 마른 체형
              직업은 현대자동차 직원 연봉6~7천 정도된다고함.
 
몸이 자주 아프다고 함.  비실비실 그자체. 얘기좀 나누다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왜 나왔냐고 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점도 가고,, 예약도 해놔서 미루기 죄송하다고 해서 나왔다고함.
일은 어떻게 버티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조만간 그만둔다고 한다. 회사도 힘들고, 몸도 안좋아서,,
 
결론:환자
 
 
30살이 넘어갔는데, 애인이 없거나, 결혼을 못한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
모든게 보통이라면 다 갔다.
마지막으로 33살 동갑 백수와 소개팅한다.
이걸 마지막으로 30대와는 소개팅을 하지 않으려고 함.
20년지기 친구가 잡은거라 안나갈수가 없다.
30대 이상은  편하게 만나서 막대하면서 놀수있는 나이트에서만
만나는게 낫다는 결론.
 
 
3줄 요약 
1.여자나이 30살이 넘어가는 여자완 왠만하면 소개팅하지마라.
2. 그나이에 남자가 없다면 다 이유가 있다.
3. 그 이유는 다 제각각이지만 ㅈ같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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