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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때 18살 여고생한테 대쉬 받았던 썰

그러니까 그때 저는 모가수 팬카페 회원이였고...

그 카페의 벙개나 정모 등등에 자주 참석하였죠....


벙개나 정모에 나간 목적은 뭐랄까..... 모가수에 대한 팬심을 빙자한...여자사람들 만나기....였.....



근데 벙개 나갈때마다 보이던 예쁘장한 여고생이 하나 있었는데...

전 걍 별 사심없이 그녀석한테 잘해줬어요..하는짓이 귀엽고 사람들한테 싹싹하게 잘하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별 사심없이 지내고 있는데...어느날 이녀석이 할말이 있다면서 만나자는거에요...


뭐 그래서 별 사심없이 약속장소에 나갔더니 


그자리에서 나한테 고백을....


'오빠 좋아한다면서 사귀고 싶다고...'



하....................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난 어른이고 넌 아직 학생이야...지금은 아닌것 같아"...라면서 단호하게 거절을 하였고...

대신 한가지 단서를 두었죠....

"너 지금 공부할때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라고...대학생 되면 그때 다시 만나자"고......


그아이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고.... 저도 괜히 어린 아이 울린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았고 뭐..그랬었구요...


그후로 한동안 그아이를 볼 수 없었죠...


그렇게 세월이 흘러 2년후....그아이는 어엿한 여대생이 되어 있었고...


고딩때는 안하던 화장도 하고 .... 예뻐졌더라구요...

여고생떄도 예뻤던 아이가...

하...그때부터 왠지 설레이기 시작...




얼마후 넌지시 물어봤죠... 그때 했던 이야기들 기억나냐고....그랬더니...





에이~~오빠 그땐 제가 너무 어려서 철없을때 이야기죠 ^^ 라며 .....단호하게 선을 긋..............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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