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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 좆된 썰 1탄

때는 바야흐로 2009년 무더운 9월 초

나는 전역 2개월을 앞두고 달력에 x자를 그으면서

히히 이제 곧 얼마안가 전역이겠구나라고 멘탈승리를 시전하고 있었지만

유격이란 큰 시련이 남았었음

솔직히 훈련중 대표적인게 유격이지 힘든건 KCTC나 RCT FTX등 생소한 훈련들이 더 빡시고 어려웠다

아무튼 유격장 행군하니까 병력의 30%는 퍼저있더라고

그중에 전입온지 몇주 안된 우리분대 막내도 퍼져있었음

진짜 2주만 늦게 왔으면 유격 안뛰는건데 불쌍하긴하드라 근데 뭐 어쩌겠어

퍼진 막내 억지로 이끌고 텐트짓고 정리하고 다같이 모여서 

유격조교들한테 PT체조하구 끝난다음 저녁에는 텐트에서 과자뜯어먹으면서 하하호호보냈지

그리고 그 다음날 본격적인 코스타기를 했는데 여기서 일이 터짐

집합장에서 코스장으로 이동하려고 산악구보중에 막내가 발을 삐끗해서 다친거야

엄살은 아니고 정말 채지수가 리바운드하다가 딴놈새키 발에 밟혔던거처럼 졸라 퉁퉁 부어있었음.

치료좀 받아야겠고 나는 좀 쉬어야겠고 해서 마침 내 동기였던 조교한테 야부리 털고 

막내 데리고 산밑으로 걸어가는데

이놈이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신음소리 격하게 내는거야. 

체중도 좀 나가는 놈이라 업고 가기도 애매하고 한발 깽깽이로 가다

급경사가 많아서 넘어질것 같고

근데 마침 우리보다 먼저와서 유격4일차에 접어드는 타사단(팬티브라)이 그늘에서 쉬고있는거야. 

그 옆에는 의무병도 노가리까면서 쉬고있었음

그래서 저기서 약바르고 붕대라도 감아야겠다 싶어서 다가가서

아저기 어제 들어온 사단인데 애가 유격받다 다쳐서 발목을 다쳤는데 

붕대좀 감아주실수 있으세요? 라고 정말 친절하게 물어봤다

근데 짬밥 몇십년은 쳐먹은 얼굴로 꿀빠는게 다인 의무병(일병)인 새키가

'아 전 저희 부대만 치료해요ㅋ 아저씨네 의무병한테 가세요ㅎㅋ' 라고 말하는거야

내 진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심영톤으로 뭐요???이랬음

옆에서 쉬고있던 팬티브라놈들이 존나 웃긴듯이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있고

막내는 아파서 눈가가 그렁그렁한데 이새키들은 뭐가 그리 웃겨서 쳐웃는지 

존1나 빡쳐가지고 욕이 튀어나왔다

'아니 시1발 그럼 전쟁나면 니부대만 치료해주냐? 개새1끼가 개념이 없네'이러면서 

영창을 각오하고 싸울려고 했다

그쪽도 '아니 시1발 젓같은새퀴가 어디서 행패야'이러면서 

뜨거운 열기속에 한따까리 할려던 참에

중사 2명 등장함. 한명은 우리부대 한명은 팬티부대

뭐하는짓이냐고 혼내고 물어보길래 난 상황을 설명했지

당연히 우리 중사는 개빢치고 아니 시발 너희부대 개판이라고 

팬티부대 중사에게 호통치고ㅋㅋㅋ 짬이 더 낮았던듯

그렇게 온통 우리의 정신이 한군데로 몰린 상태에서 갑자기 옆에서 '무슨일인가' 라고 나지막한 음성이 들림

모두 뒤돌아보니까 투스타 우리 사단장 등장........

고함소리가 하도 커서 레토나 오는 소리도 못들었었음

중사 2명은 아 ㅈ됬다라는 얼굴로 어떻게든 상황을 무마하기위해 

아 그냥 덥다보니 애들이 싸운다라며 서로 눈빛교환 졸라 해대면서 이빨을 까고있었지만

빡친 나는 사단좡님! 하면서 모든 스토리를 다 불어버림

다 듣고난 사단장의 이마에 핏기가 하나 핏!하고 솟더니 

나보고 막내 데리고 레토나 타고 밑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함

난 그위엄쩌는 명령을 받들어 밑으로 가서 막내 붕대감아주고 같이 텐트가서 풀잠때림

그러고 이제 끝이구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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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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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나루토를 차별 없이 순수한 어린 아이로 대한 성인.

부당한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혐오와 구타를 당하던
무고한 어린아이를 어떠한 차별없이 다가가 희망을 건네준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 출처 : 나루토 - 숨겨진 구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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