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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알바녀와 있었던 썰 1

작년 요맘때였다.

여친이랑 헤어지고 존나 공허한 현자타임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나는 알바와 정규직의 중간즈음 되는 직급에서 회사를 다니고있었다.

여자 알바애가 들어왔다.

여기서 만나는 알바녀들이래봐야 일이 빡세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지 대충 한달 버티다가 다 나가더라

그래서 존나 정 안주고 사무적으로만 대했다. 우리팀 애들은 내가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막다뤄줬던거같다.

근데 어느날부턴가 그 여자 알바녀가 내 퇴근시간까지 기다려주기 시작했다.

대충 스펙을 설명하자면 난 전형적인 똥송김치남 174/65 뿔테충. 옷은 그나마 괜찮게 입고 다닌다

걘 키가 173, 무게는 모르겠다. 근데 허벅지 보면 60넘을거같았다.


허벅지가 셀룰라이트 지방덩어리였으면 애초에 내눈에 여자가 아니라 한 인격으로 보였을 테지만

탄탄하고 미끈하게 빠진 다리를 자랑하듯 맨날 짧은 반바지나 팬티가 보일듯한 스커트에 블라우스 차림이었기 때문에

회사 남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튼 다시 돌아가자면 하루 업무량 체크하고 매니저한테 보고하고 하는 잔업무가 있어서

알바들보다 대략 30분~ 1시간정도 늦게 퇴근해야했는데

알바녀가 지혼자가도 되는데 굳이 같이 퇴근하는게 그래도 좋지 않냐면서 기다려주더라. 

지 동갑내기들도 있는데 굳이 나이차 나는 날 왜 기다렸는진 모르겠다.

계기가 있다면 내가 맨 윗줄에도 썼지만 당시 여친이랑 헤어지고 존나 일에 집중하고 있었던 시기였다.

마침 얘도 위로 나이차있는 남친이랑 결혼이야기까지 오가다가 (걍 남자새끼가 아가리 턴거겠지만) 깨진지 얼마 안됐을 시기였다.

우연하게 식사후 커피타임에 담배피면서 그 이야길 하다가 말을 튼거같다.


암튼 그렇게 퇴근도 같이 하게 되고 지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얼마나 여기서 버티나 함 볼까?' 이런 마음으로 지켜보고있었다.

근데 나도 얘한테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가

야한이야기를 부끄럼 없이 한다는 점이었다.


전여친도 존나 밝히는 애였는데. (모닝발기해서 딱 잠 깨면 엉덩이로 죶 슥슥 문대면서 해달라고 앙앙대던년이었다)

얘도 그 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바녀가 제주도 여행다녀왔는데 뭔 자전거 페달같이 생겨가지고 그걸 밟으면 바퀴에 달린 파리채같은게 

봊을 찰찰 스치고 지나가는? 뭐 그런 기계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 부터

자기 가슴 크다고 슴부심부리는거, 오르가즘에 대한 이야기 등 음담패설의 다양한 장르를 다뤘는데,

팀 사람들이랑 다 같이 있을땐 그런이야기 안하다가 나랑 담배피러 둘이 나왔을때 그런식으로 노가리 까다가 들어가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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