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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여자친구 사귄 썰 10

9부 http:///282798

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명절격인 날이 있다.


바로 추수감사절.


날짜는 매년 11월의 4번째 목요일.


기간은 4일간 정도.


그러나 이방인인 나에겐 별로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니였음.


하지만


..


..


에일라: 나 할말이 있어.


나: ?


에일라: 너 추수감사절 알지?


나: 물론 근데 그게 왜?


에일라: 놀라지는 말고 잘 들어....


나: ?


..


..


..


에일라: 나랑 이번 추수감사절때 우리 부모님이 너를 보고 싶다셔...


..


..


나: ... 어?


..


..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에일라의 발언이었다.


솔직히 에일라의 부모님을 만나는건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이제까지 없었음.


정말.


게다가 에일라 부모님을 만나는 건 한국적인지는 몰라도 먼  훗날 만날 거 라고 생각했지


이렇게 일찍 만나게 될 계기가 생길 줄은 몰랐다.


..


..



나: 아니 날 왜... 갑자기


에일라: 정말 미안...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해버렸어....


나: ... 말하는건 상관없지 근데...


에일라: 너 좋다고 자랑했어....


나: ?


에일라는 우물쭈물하다가 막 횡설수설 막 말했는데


결론만 말하면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짱!


그래서 에일라네 부모님이


그래 한번 데리고 와봐.


라고.....


나: ( 너무 황당했음....)


에일라: ....


..


..


정말 그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었나면


이게 뭐지?


무슨 말이래?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지금 농담하는 건가?


..


..


기분이 오락가락 했음.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그냥 이게 무슨 경우인가...


..


..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난다는 건 결혼할 사이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렇게 쉽게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음.


게다가 에일라랑은 막 3~4년 사귄사이도 아니고  이제 막 6개월정도 사귄 경우니까.


하지만 서양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라보자면 단지 가볍게 밥 한번 같이 먹자는 뉘양스고


우리나라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드물기 때문에 거부하기도 애매했음.


..


..


나: 다음주네?


에일라: 응...


나: ...뭐.... 음...그래 가자.


에일라: 진짜?


나: 추수감사절 초대니까 그래도 가는게 좋지 않을까? 

..


..


사실 엄청 부담스러운 느낌이였지만


거절한다면 나중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가 있었고


이왕 이참에 에일라의 부모님께도 좋은 인상을 드리고 싶었음.


또 에일라와의 연애에도 좀더 산뜻하지 않을까 했음.


..


..



나: 근데 좀... 걱정이다... 헤어지라고 하시는거 아냐?


에일라: 음...그럴지도? ㅋㅋㅋ


나: 그럼 안갈래...


..


..


..


..


..


그렇게 에일라의 부모님을 만나뵙는 날이 왔음.


그리고 에일라네 부모님을 만나러 갈때 당연히 고속버스를 타고 갈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날 에일라는 내 숙소 앞으로 자동차를 떡하니 몰고 왔음.


..


..


나: ...?


에일라: 타!


나: 고속버스타고 가는거 아니였어?


에일라: 고속버스는 너무 오래걸려. 차타고 가는게 더 빨라.


나: ...너 차 있다고 나한테 말한적 있어?


에일라: 생각해보니 차 있다고 한적은 없네ㅋㅋ


..


..


아직도 에일라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는 성격이 문득 들었음.


더 많이 에일라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일라랑 데이트 할때나 언제나 걸어다니고 버스를 타고 다녀서


사실 에일라가 자동차를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음.


..


..


에일라가 가지고 있는 차는 아담했음.


폭스바겐 비틀을 닮은 자동차였는데


차종은 안물어봐서 모르겠지만 여성이 끌고 다니기에는 어올리는 차였음.


디자인도 좋아보였고.


..


..


출발할 때가 아침 9시 넘어서였음.


운전은 에일라가 했고 난 조수석에 앉아 만들어 온 것들을 열심히 에일라 입 속에 넣어주었음.


나: 어때?


에일라: 맛있어요 ♡ ♡ (한국어)


그렇게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릴 때쯤...


자연스럽게 에일라네 부모님 만날 생각을 했다.


가서 어떤 말을 해야하나...


막 직업같은거 물어보면?


미국문화는 아직 잘 모르는데...


동양인이라 조금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을까...


..


..


또다시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긴장도 하고


머리도 아프고 그랬음.


한동안 말이 없어서 에일라가 걱정했는지


..


..  


에일라: 오늘따라 말이없네... 힘들어? 휴게소에서 조금 있다가 갈까?


나: 너희 부모님 만나는게 조금 긴장돼...


에일라: 괜찮아 내가 이것저것 말했으니까, 부모님도 아실 건 아시는데?


나: ( 뭔가 더 불안...)


..


..


-참고-


미국의 휴게소는 우리나라의 휴게소의 개념과 많이 다름.


음식을 팔고 시끌시끌한 우리나라의 휴게소 분위기와는 다르게


미국의 휴게소는 말 그대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지역별로 어떤 곳은 맥도날드나 가게가 있는 경우도 있기도 함.


사실 휴게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휴게소와는 달리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음.


..


..


(휴게소에서)


에일라: 난 우리 부모님께 너를 소개할수 있어서 좋은데...


나: 물론 나도 좋아 그냥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그런거야.


에일라: 힘내세요! (한국어)


나: 놀리는 거에요?


에일라: 아니요! ㅋㅋ


나: ㅋㅋ 이리와 내가 어깨 주물러 줄께. 운전하는거 힘들지?


..


..


또다시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렸고


그 날 따라 정말 내몸이 이상했는지 나도 모르게 깊게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노을이 지고 있었고 담요가 덮여 있었음.


에일라가 내가 추울거 같아서 덮어주었다고 하더라.


(착한여자....♡)


한숨자고 나니 몸도 개운해 지고 갑자기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 뭐 있나.


난 한국인이다.


미국와서 나름 직장도 구했는데 겁 먹을거 뭐 있나. 


..


..




나: 에일라 부모님 성함좀 가르쳐 줄래?


에일라: ? ... 아빠 성함은 펄 윈스텀 이고... 엄마 성함은 한나 윈스텀.


나: 남동생은?


에일라: 레인 윈스텀.


나: 좋아.


..


..


에일라부모님 댁에는 7시 넘어서 도착했음.


(걸린시간이 무려 10시간...)


..


..


에일라: 엄마~ 아빠~


부모님: 에일라!!!!!!


뭔가 굉장히 따듯하고 과격한(?) 느낌이였음.


그리고 내 순서.


..


..




나: 안녕하세요.


에일라 아버지 : 자넨가? 만나서 반갑네


에일라 어버니: 어서와요. 


나: 영광입니다.


에일라 부모님의 집은


정원도있고 창고와 작은 수영장도 있는 멋들어진 2층짜리 주택이였음.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 상상해볼 집이라고 할까.


..


..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요리와 호박파이 머쉬포테이토 비스켓 등등...


화려한 요리가 정말 많았음.


솔직히 말하면 차려진 요리 절반은 다 처음 먹어보는 요리였음.


특히 칠면조요리.


조금 퍽퍽한거 같기도 하고?


소스와 함께 찍어먹어서 그런지 맛도 있고.


호박파이는 정말 달달하고 좋았다.


머쉬포테이토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는데 기름지지 않아서


먹기도 부담이 없었다.


술은 먹지 않았다.


(혹여나 무례한 행동을 할까 걱정되서...)


..


..


그래도 다행이 식사하는동안과 식후 대화에도 기분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내 긴장도 그때 조금이나마 풀렸고.


단지 에일라어머니가 표정이 언제나 한결같아서 조금 신경쓰였지만


에일라가 기품있는 표정관리중 이라고...(?)


반면 에일라아버지는


껄껄껄!!!


으하하하!


나: 아하하하....


그냥 기분이 좋으신거 같았다....


그래도 내심 다행...


..


..


식사가 끝나가고 거실로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주로 대화의 주제는 나와 에일라는 어떻게 만났는가? 였다.


..


..



에일라 남동생: 누나는 어떻게 만났어요?


이 질문을 받고 잠시 생각을 했음.


어떻게 말해야 하나....


하지만 결국


나: 어느날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가고있는데

     공원에서 처음보는여자가.... 맥주캔을... ( 1화 참고)


에일라아버지: 뭐요????????


에일라는 엄청 부끄러웠던지 얼굴을 쿠션으로 가리고 엄청나게 웃고 소리지르고


나를 발로 차기도 했음.


나: 아하하하....


에일라 어머니: 둘이 키스는 처음 언제 했어요?


나: 음...고백하고 바로했습니다. 근데 에일라가 제 입술을 놓지 안더라고요.


에일라: 야!! 야!!


에일라 아버지: 또 다른건 없나?


대화의 방향은 이상하게도 에일라의 불건전한 행동을 폭로(?)하는 방향으로 가족이 몰아갔고


나는 정말 매 질문마다 쩔쩔 매야했음.


에일라는 그때마다 얼굴이 엄청 빨개졌고.


..


..


하지만 나름 진솔한 말을 나누기도 했음.


내가 가지고 있었던 비자문제.


내가 한국에서 이제까지 지낸 이야기.


에일라에게 왜 반하게 됐는지.


마지막으로 미래에대한 고민까지.


특히 비자문제에 대한 이야기 에서는 모두가 진지하게 들었고


에일라 때문에 연장신청을 했다고 했을땐 멋지다며 환호했음.


전체적으로 에일라 부모님께 나를 솔직하게 어필한 자리였음.


..


..


그리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갈수가 없었다...


..


..


나: 근데 이제 집에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에일라아버지: 아! 자고가게 준비 다 해놨네.


나: ??? ...에일라 왜 나한테 말 안했어? ㅜㅜ


에일라: 당연히 자고 갈줄 알았는데?


에일라아버지: 추수감사절에는 원래 이런거지! 밤새 즐겨보세!


나: ......하..하..하


..


..


한국에서 살다보니 당일치기를 당연하게 생각했음. 


하지만 여기는 미국이였음.


로마에 오면 로마 법에 따라야 한다는 거.


..


..


그렇게 에일라 가족과 나와의 대화는 밤새 계속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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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여자 먹은 썰 2

1부 http:///198365우리 펜션에 도착해서 마당에 그..막 고기굽는데
있고 하여간 다들 어딘지 알거야 펜션앞에 있는거
도착해서 걔네가 술 있던게 2병?인가 있었고
과자 한두개랑 우리 인원이 5명이고 걔네는 4명이자나 9명이서 뭔 그걸로 먹겠냐
그래서 술 잘 먹냐고 억지로 먹지말라고 
그러니깐 실실 웃더니 너네나 조심하라고 그러데?
그래서 존나 당돌하네 얼마나마시나 구경이나해보자 
요런마인드인데 정작 중요한건 필자는 술 못먹는다 많이 마셔야 2~3잔...진심,,,,,,,,
갑자기 민망해지네 아 됐고
(참고로 펜션가는길에 나이를 물어봤는데 걔네는 90이라 1살 위였어 나는92(빠른) 친구들은 91이였지 그래서 뭐 1살차이라 존칭쓰기도 뭐하기도 애매해서 반말하기로 했음)
눈 크게 뜨고 봐라 그래서 
그 말 하더니
자기네들이 술하고 안주 사온다는거야
그래서 뭐 우리입장에선 그래라 했지 땡큐니깐
그러더니 2명이서 가고 남은 2명 이랑 우리랑 놀고있었지 언제왔냐 뭐했냐 등등

그러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왔는데 난 진짜 보고 깜짝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술을 못한다 우리 인원 9명 인데 술을 15병을 사온거야
아까 원래있던 술까지하면 17병이다.... 나는 술을 못하니 몇병인지 정확히 
기억해..
근데 형 친구들은 술을 다 잘 마셔서 놀라지도 않더라 
노는얘기 하기전에 여자들 읊어줄게 일단 
4명이서 1명은 나무늘보 닮았고(진심이다)
1명은 예수 닮았고(상상해라 진심이니깐)
1명은 그냥 여우?상으로 남자 좀 후리게 생겼고
마지막 1명이 갑이다 그 중 에서가 아니라 그냥 갑이다 에이미 닮았다 
싱크95% 내가 귀여움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맘에 들었지..
거기서 우리끼리 애들이랑 잠깐 방가서 의논한게 5명이서
4명을 다 상대 할 순 없잖냐 그래서 누구는 누구 누구는 누구 이렇게 정했다 
나는 가끔? 말하지만 배려심이 깊다
애들이 다 고르고 남은 여자를 선택한거지
분위기 이끌어주기 위해서 아무도 남은여자를 선택 안하면 
그 파티는 쫑나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을 신경써주지 
참... 말하면서도 느끼지만 난 정말 착한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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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치. 이름보다 리멘 가게 아저씨로
더 많이 불리는 그의 존재는 이름 없는 영웅 그 자체입니다

사스케나 나루토 및 카카시처럼 직접 싸운 것이 아니라도,
그는 세상을 구해냈습니다

졸렬잎의 다른 인간들 심지어 이루카조차도
나루토를 미워했을 때에도,

처음부터 나루토를 차별 없이 순수한 어린 아이로 대한 성인.

부당한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혐오와 구타를 당하던
무고한 어린아이를 어떠한 차별없이 다가가 희망을 건네준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 출처 : 나루토 - 숨겨진 구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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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해서 모텔까지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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